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노천 온천
아오모리, 일본--(뉴스와이어)--아오모리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가 2024년 12월 4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의 기원인 네부리나가시(ねぶり流し)를 재현한 절경의 유키미(눈을 바라보는) 노천 온천을 개장한다.
네부리나가시 노천 온천은 2011년부터 매년 겨울이 되면 준비하는 아오모리야의 겨울 이벤트로, 연못에 떠있는 것 같은 노천탕 우키유(浮湯) 너머로 온천에서 아오모리 네부타를 감상할 수 있다.
몸의 악한 기운이나 부상을 등불과 함께 강이나 바다에 떠내려 보내는 도로 나가시(灯篭流し)는 일본 동북 지방에서 네부리나가시(ねぶり流し)라고 불리며,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의 기원이 됐다. 아오모리야에서는 숙박객들이 적은 소원 등불과 네부타를 온천 주변의 연못에 띄워 이 행사를 재현한다.
아오모리의 노천 온천에서는 피리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아오모리는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기 때문에 이 지역의 사람들은 짧은 여름의 축제에 집중한다. 아오모리의 여름 축제는 활기차고 열기가 가득하며 짧기 때문에 아쉬움도 짙다. 이런 아오모리 축제의 느낌을 표현한 피리 소리와 함께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서는 온천에서 즐기는 네부타는 물론 아오모리야 부지 내의 공원에서 설경의 네부타도 감상할 수 있다. 아오모리를 표현한 6종의 네부타가 등장해 설경과 함께 아름다운 네부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노천온천 네부리나가시
· 기간 : 2024년 12월 4일 ~ 2025년 3월 30일
· 장소 : 노천온천 우키유
· 시간 : 5:00~11:30, 14:30~24:00 (라이트업 시간 : 17:00~24:00)
호시노 리조트 소개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1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으로 구분지어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