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실리콘밸리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니어브레인이 Korea Innovation Center(KIC) 실리콘밸리에서 운영하는 EMF(Entrepreneur Market Fit Program, 실리콘밸리형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IC 실리콘밸리는 스타트업의 수요에 맞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지 생태계 진입 및 글로벌 성공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로컬 파트너사 및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현지형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EMF(Entrepreneur Market Fit Program)는 미국 시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리콘밸리 건물 내 공용 사무 공간 △네트워킹 및 마케팅 △세미나/특강 △미국법인 설립 비용을 지원한다.
니어브레인은 현재 첫 번째 제품으로 환자들의 뇌혈관 영상을 활용해 신경외과 의사들에게 제공하는 뇌혈류 예측 서비스 ‘닥터 니어(Dr. NEAR)’와 신경외과 전공의들을 위한 메타버스 뇌수술 실습 플랫폼 ‘닥터 니어 메타(Dr. NEAR meta)’를 개발 중이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니어브레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니어브레인 소개
니어브레인은 2022년 2월에 창업한 인공지능 기반 메디컬 트윈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