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국/도쿄--(뉴스와이어)--바이오사이토젠 파마슈티컬스 베이징(Biocytogen Pharmaceuticals (Beijing) Co., Ltd., 이하 '바이오사이토젠)과 리베로테라(LiberoThera Co., Ltd)가 전략적 사업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해 2월 1일이었다.
완전 인간항체 생산용 마우스 플랫폼 ‘렌맙(RenMabTM)’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사이토젠의 첨단 항체 개발 플랫폼과 리베로테라의 막항원 조합 기술을 결합해 완전 인간 GPCR 항체를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이 사업 협력의 골자였다. 두 회사는 전략적 사업 협력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공동 선정한 GPCR 표적 ‘CCR8’에 대해 체내·외 항종양 활동이 뛰어난 다수의 치료용 완전 인간항체 클론을 걸러냈다. CCR8은 뛰어난 제품으로 이어질 잠재력이 큰 수용체다. 바이오사이토젠과 리베로테라가 걸러낸 항체 클론은 인간 CCR8에 대해 높은 결합 친화도를 보였으며 종 교차 반응성과 제조 가능성이 뛰어났다. 이런 항체 클론은 역학적으로 ADCC 활동을 강화해 종양 미세 환경에서 ‘조절 T 세포(Tregs)’를 줄이고, 리간드(ligand) CCL1이 신호를 매개하는 CCR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종양 미세 환경에서 Tregs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항종양 면역 반응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바이오사이토젠과 리베로테라는 앞으로 다른 GPCR 표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GPCR은 7개의 막관통 영역을 가진 단백질로서 세포 외 영역이 짧고 상동 관계가 커 특이성이 높고 기능이 뛰어난 항체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바이오사이토젠의 완전 인간항체 생산용 표적 녹아웃(knocked-out) 마우스 플랫폼 렌맙 KO(RenMab KO), 다양한 면역항체 개발 기술, 고속·대량 체내·외 검사 플랫폼이 GPCR 표적 구조 및 막항원 조합 기술에 대한 리베로테라의 전문성과 만나 GPCR 항체 개발의 속도와 성공률이 크게 개선됐다.
바이오사이토젠 설립자/회장/최고경영자인 위레이 셴(Yuelei Shen) 박사는 “리베로테라와 함께 추진하는 잠재적 목표인 종양 면역 요법용 CCR8 신약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해 기쁘다”며 “완전 인간항체를 만들기 위한 렌마이스 KO(RenMice KO) 플랫폼과 리베로테라의 첨단 항원 조합 기술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사이토젠은 GPCR에 대한 항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고속·대량 체내·외 검사 역량도 갖추고 있다”며 “CCR8 항원을 하루빨리 선보이고 리베로테라와 함께 더 많은 GPCR 표적을 다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베로테라 최고경영자인 간케 도루(Toru Kanke) 박사는 “많은 GPCR이 다양한 증상에 중요한 약제 표적이지만 표적 구조가 특이해 GPCR 항체제 개발이 지지부진했다”며 “리베로테라가 특허를 낸 무세포 막 합성 기술과 인공 아미노산 결합 방식으로 조합한 구조적 GPCR 항원은 까다로운 표적에 대해 질 높은 항체를 생성할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사이토젠의 효과적인 완전 인간항체 개발 플랫폼은 GPCR 연구 과정을 크게 줄인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CCR8에 대한 최고의 치료용 항체 개발에 진전을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또 도루 박사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GPCR 표적 협력 범위를 넓히고 싶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사이토젠(Biocytogen Pharmaceuticals (Beijing) Co.) 개요
바이오사이토젠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항체 기반 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이다. 특허를 낸 마우스 플랫폼 렌맙/렌라이트(RenLite®)로 완전한 인간 단일 클론 및 이중 특이 항체를 개발하는 바이오사이토젠은 체내 약효 검사 플랫폼과 강력한 임상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약물 개발 프로세스 전반을 간소화했다. 바이오사이토젠은 1000개 이상의 표적에 대한 항체제를 개발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 ‘프로젝트 인테그럼(Project Integrum)’에 착수했으며, 최고의 혁신 항체제를 생산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여러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재 프로젝트 인테그럼에 따라 암, 대사 질환 등에 중요한 많은 GPCR 프로젝트가 개발 단계를 밟고 있다. 바이오사이토젠은 프로젝트 인테그럼을 통해 GPCR 및 기타 표적에 대한 완전 인간항체를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오사이토젠은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로 신약을 개발·출시해 인간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 바이오사이토젠의 파이프라인에는 12개 핵심 제품이 있으며 그중 2개 제품은 다지역 임상 2상, 다른 2개 제품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사이토젠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장쑤성 하이먼구, 상하이, 미국 보스턴,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사무소를 마련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en.biocytogen.com.cn/) 참조.
리베로테라(LiberoThera) 개요
리베로테라는 GPCR과 같은 만단백질에 초점을 맞춰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과학기술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RIKEN)’의 수석 과학자이자 도쿄 대학교 명예 교수인 요코야마 시게유키(Shigeyuki Yokoyama)의 혁신적 연구를 토대로 설립된 리베로테라는 첨단 무세포 단백질 표현 시스템과 인공 아미노산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막단백질의 자연형 조합을 뒷받침한다. 리베로테라는 여러 파트너와 GPCR과 같이 생리학적으로 중요한 막단백질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치료제 후보를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liberothera.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72000545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