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욕--(뉴스와이어)--프라임블럭(Prime Blockchain Inc.)이 10X 캐피털 벤처 애퀴지션 II(10X Capital Venture Acquisition Corp.)과 기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프라임블럭과 10X 캐피탈의 이사회는 프라임블럭 주주들과 10X 캐피탈 주주들의 합병 제안 승인, 규제 승인, 기타 관례적인 체결 조건 충족 또는 포기를 조건으로 올 하반기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합병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합병 후 기업 가치가 12억5000만 달러로 추산되는 거래가 완료되면 골드만삭스 투자 은행 출신의 베테랑 가우라브 버드라니(Gaurav Budhrani)가 대표를 맡게 되고, 합병사는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또 10X 캐피탈과 프라임블럭은 캔토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 Co)의 계열사 CF Principal Investments LLC에서 3억달러의 자본 조달 출자 약정을 확보했다.
프라임블럭 신임 대표 가우라브 버드라니는 “투자자들과 경험이 풍부한 10X 캐피털 팀의 지원으로 프라임블럭을 공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 거래가 다음 성장 단계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고 믿는다”며 “또 주요 공급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인프라, 기술을 통해 프라임블럭 고객이 개방형 블록체인의 기본 경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기업 결합 계약서에 명시된 거래와 함께 프라임블럭의 운영 및 재무 성과에 대한 추가 정보는 10X 캐피탈이 증권 거래 위원회와 Form 8-K의 Current Report에 제출할 투자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라임블럭은 북미에서 전매 데이터 센터 및 암호화 자산 채굴 등 성장 가세의 포트폴리오를 소유·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인프라 제공 업체로 커뮤니티, 지속 가능성 및 성과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효율적이면서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는 커뮤니티에서의 사회적 선행과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10X 캐피탈 벤처 애퀴지션 II는 10X Capital의 기업인수목적회사로서 인공지능, 자동화, 데이터 과학, 전자 상거래 및 SaaS (Software-as-a-Service) 등 기술 패러다임과 기술 발전으로 혼란을 겪는 업계를 비롯해 소비자 인터넷, 전자 상거래, 소프트웨어, 의료, 운송/모빌리티 및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의 고성장 기술과 기술 기반 기업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라임블럭(Prime Blockchain Inc.) 개요
프라임 블록체인 회사(Prime Blockchain Inc.)는 북미에서 전매 데이터 센터 및 암호화 자산 채굴 등 성장 가세의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인프라 제공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