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빌리지, 콜로라도/뉴욕--(뉴스와이어)--바이오테크 제약 회사 아난다 사이언티픽(ANANDA Scientific Inc.)과 뉴욕대학교 그로스먼 의학대학원(NYU Grossman School of Medicine)이 아난다의 독점 리퀴드 스트럭처(Liquid Structure™) 전달 기술에서 칸나비디올(cannabidiol)을 사용하는 연구용 약물 난테이아 A1002N54S(Nantheia™ A1002N5S) 임상 시험에 첫 환자가 등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임상 시험은 신경근성 통증 증후군 환자 치료의 오피오이드 사용 제한을 위한 Nantheia™ A1002N5S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신과 부교수인 스티븐 로스(Stephen Ross) 박사가 뉴욕대학교 그로스먼 의학대학원에서 임상 시험을 주도하며 국립약물중독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rug Abuse)와 아난다가 지원을 제공한다. 뉴욕대학교 그로스먼 의학대학원은 2022년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News & World Report)의 '최고의 대학원(Best Graduate Schools)’ 순위에서 미국 내 연구 부문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로스 박사는 “이 중요한 임상 시험을 통해 오피오이드 약물요법의 치료 대안 연구를 확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연구 프로토콜은 오피오이드 복용과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증거 기반의 CBD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연다”고 말했다.
소하일 R. 자이디(Sohail R. Zaidi) 아난다 CEO는 “뉴욕대학교 그로스먼 의학대학원과의 협력을 이어가서 기쁘다”며 “이 유망한 약물의 효능을 시험하기 위해 첨단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뉴욕대학교 팀의 과학적 엄격함과 전문성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의 환자 등록은 통증 관리를 위해 신경병증 환자들에게 오피오이드 사용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임상에 참여하는 40명은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시험을 통해 Nantheia™ A1002N5S 또는 위약으로 수개월 동안 치료를 받고 2개월 후에 추적 관찰을 진행한다. 1차 효능은 기준 시점에서 치료 기간 종료까지 오피오이드 유지 용량의 변화로 판단한다. 시험 과정에서 CBD의 안전성과 내성도 평가할 예정이다. (ClinicalTrials.gov 식별자: NCT04760613)
난테이아A1002N5S(NANTHEIA™ A1002N5S) 개요
난테이아A1002N5S(Nantheia™ A1002N5S)는 아난다의 독점적인 리퀴드 스트럭처(Liquid Structure™) 전달 기술에서 CBD를 사용하는 연구용 약물이다. 전 임상 및 초기 임상 시험에서 아난다의 리퀴드 스트럭처 전달 기술(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라이오트로픽 딜리버리 시스템즈[Lyotropic Delivery Systems Ltd.]에서 라이선스 획득)이 CBD의 효과와 안정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테이아A1002N5S는 연질 캡슐당 CBD 50㎎을 함유한 경구용 제품이다.
아난다 사이언티픽(ANANDA SCIENTIFIC) 개요
아난다 사이언티픽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신경병증(Radiculopathic Pain), 불안장애 및 오피오이드 사용 장애와 같은 치료 적응증을 평가하는 높은 수준의 임상 연구를 선구적으로 진행하는 연구 중심의 생명 공학 기업이다. 아난다 사이언티픽은 특허받은 전달 기술을 활용해 칸나비노이드와 생물학적으로 활용도가 높고 보관 수명이 안정적인 기타 수용성 식물 추출 화합물을 생산하는 한편 효과가 뛰어난 프리미엄급 의약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영향력 있는 연구 기반 데이터를 보유하면서 기능성 일반 의약품의 파이프라인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이 제품들을 미국, 호주 및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유럽 연합(EU), 중국,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난다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여러 대학교와 다수의 연구 후원 계약을 체결해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만성 비암성 신경근증 환자를 위한 오피오이드 사용 제한
만성 통증(3개월 이상 지속하는 통증)(1)은 매우 일반적인 공중 보건 문제이며(2) (3), 모든 질병에서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을 수반한다(4). 만성 비암성 통증(CNCP) 중 신경근성 통증 장애(특히 요통)는 특히 오피오이드 처방 비율이 높고(5), 오피오이드 용량이 늘어나면 만성 통증 환자 집단의 기능적 결과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측된다(6). CNCP의 오피오이드 사용 장애(OUD) 유병률 추정치는 메타 분석(7)에서 5%에서 20~35%이다(8), (9), (10), (11). 이런 모든 사항에도 불구하고 CNCP에 대한 만성 오피오이드 요법(COT) 처방은 1990년과 2010년 사이에 현저하게 증가했고 현재 오피오이드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근본 원인 중 하나다(12). 우리의 목표는 통증 관리를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동시에 중간에서 고용량까지 COT를 투여받는 신경근성 CNCP 환자에서 오피오이드 사용을 안전한 용량으로 줄이는 개입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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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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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ahin RL. Estimates of pain prevalence and severity in adults: United States, 2012. The journal of pain: official journal of the American Pain Society. 2015;16(8):769-80. Epub 2015/06/02. doi: 10.1016/j.jpain.2015.05.002. PubMed PMID: 26028573; PMCID: PMC4562413.
(3) Institute of Medicine Committee on Advancing Pain Research C, Education. The National Academies Collection: Reports funded by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Relieving Pain in America: A Blueprint for Transforming Prevention, Care, Education, and Research. Washington (DC): National Academies Press (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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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Vadivelu N, Kai AM, Kodumudi V, Sramcik J, Kaye AD. The Opioid Crisis: a Comprehensive Overview. Curr Pain Headache Rep. 2018;22(3):16. Epub 2018/02/25. doi: 10.1007/s11916-018-0670-z. PubMed PMID: 29476358.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59013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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