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디가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뉴스와이어)--디자인 생태계 혁신 기업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자사의 웹 기반 디자인 협업 툴인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의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리캔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자인을 하도록 돕는 SaaS (Sosftware as a Services) 형태의 웹 기반 디자인 협업 툴이다. 약 13년 동안 쌓아온 미리디의 웹 에디터 개발 기술력과 디자인 에셋 제작과 공급 노하우가 집적된 5만여 개 템플릿과 12만여 개 디자인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8월 무료 버전을 정식 오픈한 이후 2020년 12월 누적 가입자 100만 명과 디자인 작업물 다운로드 2000만 회를 돌파하고, 2021년 11월 기준 460만 명의 누적 가입자와 디자인 작업물 다운로드 800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미리캔버스의 기업용 협업 툴인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8월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후 현재 사전 예약 고객 신청사 수가 3600개를 돌파했다.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의 디자인/인쇄와 관련된 모든 디지털 자산, 프로세스, 히스토리 등을 중앙화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디자인이 필요한 모든 구성원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기업에서 생산하는 모든 디자인들을 관리자 환경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고, 텍스트 필터링 기능으로 키워드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팀 드라이브 및 폴더 기능을 제공해 디지털 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Digital Asset Management 자체 제작 템플릿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사용된 템플릿 수와 인쇄 수량을 체크해 디자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온/오프라인 인쇄물 제작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리캔버스 API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 및 각종 사내 솔루션에 연동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는 마케팅 담당자들의 기획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영업 담당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시각화해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디자이너의 업무 효율성도 증가시킬 수 있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해외에는 Canva (캔바)라는 디자인 협업 툴이 60조원의 기업 가치를 받는 등 다수의 해외 웹 기반 디자인 협업 툴 시장은 양적, 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자인 협업 툴로 성장하고, 앞으로 해외 진출로 이들 기업, 디자인 협업 툴과 경쟁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미리디는 간편한 디자인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기업으로, 미리캔버스 출시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인쇄 출력 브랜드인 비즈하우스를 2012년 론칭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무료 웹 기반 디자인 협업 툴인 미리캔버스를 2019년에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약 150억원, 올해는 약 200억원, 2022년에는 약 30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124명의 직원이 누구나 쉽게 디자인 작업을 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시리즈 A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022년에는 신규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미리디 개요
미리디는 인쇄 출력 대표 브랜드 비즈하우스와 온라인 사진 인화, 포토북 전문 브랜드 스마일캣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자체 IT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생산, 제작까지 이미지 출력의 모든 기술을 확보했다. 2016년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