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모어, 웹툰 성장 가속화 위해 Akatsuki로부터 2억엔 자금 조달

Akatsuki CEO 코다 테츠로, 후모어 사외이사 취임

2021-10-29 11:30 출처: Whomor Inc.

왼쪽부터 사이토 이사, 시바츠지 CEO, 고다 사외이사

도쿄--(뉴스와이어)--주식회사 후모어(본사: 도쿄도 츄오구, 대표이사: 시바츠지 미키야, 이하 후모어, Whomor)는 주식회사 Akatsuki (본사: 도쿄도 시나가와구, 대표이사 CEO: 코다 테츠로, 이하 Akatsuki)로부터 2억엔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Akatsuki 대표이사 CEO 코다 테츠로 씨가 후모어(Whomor)의 사외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후모어(Whomor)는 이번 자금 조달 및 코다 테츠로 씨의 사외이사 취임으로 고퀄리티 웹툰 제작 스튜디오 체계의 구축을 강화해 웹툰 사업의 글로벌한 전개의 가속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사외이사 취임

이름 : 코다 테츠로

새 직급 : 사외이사

Akatsuki 대표이사 CEO

코다 테츠로 사외이사는 츠쿠바대학 공학 시스템학류 졸업 후, 액센츄어에 입사. 2010년에 Akatsuki를 시오다 모토노리와 공동 창업했다. 창업기부터 엔지니어 겸 디렉터로서 모바일 게임의 개발을 이끌었다. 이사 COO로서 사업과 조직의 양면에서 Akatsuki의 토대를 정비하고, 2014년 대만 현지 자회사를 대표로 시작해 게임의 글로벌 출시에 성공했다. 모바일 게임 사업부의 사업부장 겸 인사담당 임원을 거쳐 2018년부터 자사 IP 프로듀스 사업 및 Akatsuki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겸임했고, 2020년부터 Akatsuki 대표이사 CEO를 담당했다.

◇후모어(Whomor) 대표이사 시바츠지 미키야의 코멘트

시바츠지 미키야 대표이사는 “후모어(Whomor)는 게임 크리에이티브 제작이나 만화 광고 등의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분업 체계로 이행해왔다. 해당 분업을 통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활용해 2020년부터는 국내 웹툰 스튜디오와 함께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며 “이번 Akatsuki에 의한 후모어(Whomor) 주식의 취득, 전환 사채형 신주 예약권부 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코다 테츠로 씨의 임원 취임을 통해 고퀄리티 웹툰 스튜디오 체계의 증강 및 경영 체계의 강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모어(Whomor)는 본래 창업 초기부터 웹툰에 주목해 왔으나, 최근 일본 내 웹툰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2020년부터 웹툰 전용 제작 체계를 사내에 구축해왔다. 후모어(Whomor)의 웹툰 제작 체계는 히트 작품을 속속이 양산하고 있는 한국의 웹툰 스튜디오의 제작 체계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제작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본래 후모어(Whomor)의 주주이기도 한 Akatsuki의 코다 씨와 상담을 하던 중에, 웹툰 사업에 있어서 양 회사의 협업에 더욱 힘을 들임과 동시에, 자본 정책에서의 제휴 관계 또한 더욱 깊어지게 됐다. 앞으로는 Akatsuki와 힘을 합쳐 후모어의 웹툰 스튜디오를 한층 더 성장시키기 위해 악셀을 밟겠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코다 테츠로의 코멘트

코다 테츠로 사외이사는 “세로 스크롤 만화(웹툰)는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일본의 크리에이터가 가진 재능을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에서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영역이다. 일본에는 만화를 중심으로 한 문화와 제작 체계가 확립돼 있지만, 분업 제작을 전제로 두는 웹툰 특화 제작 체계는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며 “일본에서의 웹툰 문화 및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이에 도전할 크리에이터 및 기업과 폭넓게 연계해 시장/국산 제작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모어(Whomor)는 게임, 일러스트, 만화 제작에 대한 노하우가 있으며, 이미 웹툰의 제작 체계도 사내에 갖추고 있다. 다국어 전개나 글로벌 출시, 앱 개발과 운영 지식을 가진 Akatsuki와 팀을 짜는 것으로, 일본발 웹툰의 글로벌 전개를 가속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함께 일본발 웹툰의 기세를 높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모어(Whomor)는 웹툰을 공동 제작할 수 있는 한국의 제작 스튜디오를 모집하고 있다. 이미 몇몇 한국의 웹툰 스튜디오와 함께 웹툰을 제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제작 스튜디오는 이메일(info@whomor.com)로 문의하면 된다.

후모어(Whomor)는 함께 일할 크리에이터도 모집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가,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한 응시자는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제작 보조

각 공정에서의 제작 어시스턴트 업무이다.

· 콘티(그림 콘티) 담당 *도전하고 싶은 지원자를 모집·채용 중이다.

· 배경 선화 담당

· 채색 담당

◇아트디렉터

웹툰의 퀄리티 관리와 아트디렉션 업무이다.

후모어 개요

후모어(Whomor)는 2011년에 대표 시바츠지에 의해 창업된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클라이언트의 과제와 요청을 조사, 분석해 당사에 등록된 1만2000명이 넘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엔터테인먼트를 사용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웹툰 그리기, 게임 일러스트, 만화·동영상·WEB 제작, 원작 개발, 앱 개발 운영,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웹툰은 각 작품마다 사내외 크리에이터를 할당해 최적의 제작 공정 구축·기획, 네임에서 마무리까지의 제작이나 선화 만의 제작 등 공정마다의 대응도 할 수 있다. 이미 한국의 웹툰스튜디오와 함께 웹툰을 많이 제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hom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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