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모빌리티가 국내 통학버스 1위 업체 씨투어와 안전한 통학버스 공유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원더모빌리티는 국내 통학버스 1위 업체 씨투어와 안전한 통학버스 공유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씨투어는 청담어학원, 최선어학원 등 주요 학원과 외국인학교, 서울 및 경기 지역 국공립 유치원 등에 통학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통학버스 전문 업체다.
원더모빌리티 함기영 대표와 씨투어 전병학 대표는 전국 통학버스 약 12만대 가운데 60%가량이 미등록 차량으로 이 같은 관리 부재에서 오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씨투어가 수년간 쌓아온 통학버스 차량 관리, 운행 및 체계적인 기사 관리 역량 등을 바탕으로 개발된 원더모빌리티 D-HRM 시스템을 접목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더모빌리티는 자사가 운영하는 ‘원더버스’ 플랫폼에서 통학버스, 안전교육 수료 기사, 탑승 교사 등 통학버스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여객운수사업자 공식 면허를 보유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통학버스를 정식 서비스 론칭해 아이들 안전은 물론 교육 기관에 합리적이고 효율성 있는 비용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더모빌리티 함기영 대표는 “만 13세 이하 통학버스 사고의 미허가 차 사고가 90%에 달하며 교육 기관 입장에서 통학버스 운영은 수익 없는 부가 서비스에 지나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며 “정식 인허가를 받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버스 비즈니스 모델로 교육 기관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버스 플랫폼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더모빌리티 개요
원더모빌리티는 안전한 통학 버스 서비스로 아이들의 안전과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시간대가 다른 교육 기관에서 함께 통학 버스를 사용하면서 교육 기관에는 비용 절감 혜택을, 아이들에게는 안전을, 버스 기사들에게는 합리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통학 버스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