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그룹 ‘비타푸드 아시아 2026’ 성료… 윤지용 대표 “리포좀 표시하려면 검증이 먼저… 시장 신뢰의 기준 돼야”

브리핑 세션서 리포좀 자체 검증 체계 발표… ‘리포좀’ 표시하려면 검증이 먼저
국내 최초 리포좀 건강기능식품 상용화 기업으로서 시장 품질 기준 선도
최대 규모 부스로 원료·제조·브랜드 통합 바이오 밸류체인 선보여

2026-09-07 09:38 출처: 우리그룹

우리그룹 ‘비타푸드 아시아 2026’ 부스 현장

안산--(뉴스와이어)--60년 광원 기술 기반의 LED·바이오 기업 우리그룹(대표이사 윤지용)이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진행된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6(Vitafoods Asia 2026)’에서 독자적인 리포좀 기술력과 통합 바이오 밸류체인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우리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비타푸드 아시아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문 박람회 비타푸드 아시아는 올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1만6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6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전년 대비 30%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 우리그룹은 참가 주요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원료·제조·브랜드별 4개 존으로 꾸렸다. 우리그린사이언스(원료)·우리바이오(제조)·하루틴·클라리온(브랜드)으로 이어지는 통합 바이오 밸류체인을 한자리에 구현했으며, 다양한 제형의 샘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바이어들의 재방문과 신규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약 1000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거뒀다. 특히 재사용·친환경 소재 활용과 폐기물 절감 등을 반영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부스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주최 측 인포마마켓이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부스 디자인 어워드(Sustainability Booth Design Award)’에서 실버(Silver)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리포좀 시장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과학적 검증 기준 제시’를 주제로 나선 윤지용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리포좀 시장에 비해 제품의 품질과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검증 기준은 아직 충분히 정립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윤 대표는 “명확한 산업 표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단순히 입자 크기를 측정하거나 인지질이 포함됐다는 이유만으로 리포좀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다”며 “리포좀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구조 형성부터 체내 전달 가능성까지 단계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그룹이 제안하는 과학적 검증 체계로 △Cryo-TEM을 통한 리포좀 구조 확인 △NTA를 활용한 입자 크기·분포 및 농도 분석 △유효성분 포집률(Encapsulation Efficiency) △장기 안정성(Long-term Stability) △소화환경 안정성(Gastrointestinal Stability) △생체이용률 평가(Pharmacokinetics, PK)로 구성된 ‘6대 과학적 검증 기준(Six Pillars)’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앞으로 리포좀 시장은 ‘얼마나 검증되었는가’가 경쟁력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러한 검증 체계를 바탕으로 개발된 우리그린사이언스의 독자 리포좀 원료 브랜드 ‘리포프라임(LIPOPRIME)’은 비타민C·글루타치온·오메가-3·커큐민 등 40여 종에 이르며, 일부 원료는 NTA 기준 경쟁사 대비 최대 24배 높은 입자 농도를 구현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우리그룹은 이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를 넘어 리포좀 산업 전반에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우리그룹은 리포좀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틴’의 테스트 제품을 미국 아마존을 통해 선보이며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식물세포 바이오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기능성 원료 개발에도 나서는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그룹은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 참가를 발판으로 리포좀 기술력과 통합 바이오 밸류체인 경쟁력을 알리고,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뉴트라수티컬 시장에서 신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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