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컴퍼넌트 커머셜 사업부 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2025 OCP 글로벌 서밋’에서 국내에서도 공개 예정인 NVIDIA HGX B300 시스템 기반 AI 서버 ‘XA NB3I-E12 시리즈’를 공개했다.

AI 데이터 처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및 AI 작업이 많은 기업을 위해 설계된 XA NB3I-E12 시리즈는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VIDIA HGX B300 기반의 XA NB3I-E12는 공개와 더불어 출하가 시작돼 최첨단 AI 성능을 통해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NVIDIA GB300 NVL72 플랫폼 기반의 ASUS POD와 결합한 솔루션 구성을 통해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방식의 ASUS AI Factory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요구하는 에지 디바이스부터 대규모 AI 슈퍼컴퓨팅 환경까지 폭넓은 AI 워크로드를 배포해 생성형 AI, 자연어 처리, 예측 분석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하드웨어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 서비스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배포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이뤄지는 ASUS Ascent GX10은 NVIDIA Blackwell GPU, 20코어 Arm 프로세서, 128GB 메모리를 탑재해 최대 1페타플롭의 AI 성능을 갖추고 있어 최대 2000억 개의 매개변수를 처리하며, 콤펙트한 폼팩터로 AI 개발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HPC, EDA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최적화된 고성능 멀티 노드 시스템으로 설계된 ‘ESC8000A-E13X’는 AMD EPYC™ 9005 프로세서와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조합을 통해 생성형 AI 및 LLM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며, 내장된 NVIDIA ConnectX-8 SuperNIC로 포트당 400G 인피니밴드를 지원해 탁월한 스케일 아웃 성능을 구현한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이번 2025 OCP 글로벌 서밋에서 공개된 신제품 및 정보에 대해 조만간 국내에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수스 소개

ASUS(에이수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1989년 설립됐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네트워킹 장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을 생산한다. ASUS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ASUS는 게이밍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를 통해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품질과 성능을 중시하는 ASUS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