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공단, 수원지방법원 사법접근센터 내 ‘법무보호복지 상담소’ 개소

경기지부 현장 상담 운영 시작… 보호대상자 접근성·편의성 확보

2025-07-17 13:30 출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왼쪽부터 수원지방법원 정혜영 사법접근센터장, 최성하 종합민원실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한순옥 지부장, 최병철 법무보호과장

수원--(뉴스와이어)--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은 법무보호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7월 16일(수) 수원지방법원(법원장 김세윤) 사법접근센터 내 ‘법무보호복지 상담소’를 개소하고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사법접근센터는 법원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공간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사법 취약계층이 법률과 복지 관련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상담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법무보호복지 상담소 개소는 사법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복지상담 강화사업의 하나로, 혁신지부 1호로 선정된 경기지부(지부장 한순옥)는 현장 운영을 맡아 초기상담 및 법무보호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공단은 상담소 개소를 통해 보호대상자는 물론 법원 방문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법무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사법복지 기반 확대 및 지역사회 협력 기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법무보호복지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수원지방법원 사법접근센터 21번 부스에서 운영되며, 공단 경기지부 소속 상담전문인력과 법무보호위원이 참여해 초기상담과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순옥 경기지부장은 “공단 본부의 선도적인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사법접근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상담의 접점을 넓히고, 법무보호복지의 사회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사법접근센터를 통한 법무보호복지 상담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 상담 온라인 예약: https://suwon.scourt.go.kr/jacenter/CounsellingAllCal.work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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