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송윤지 작가의 신간 ‘부서진 음표: 한 뮤지션의 복수와 사랑을 담은 심리 스릴러’가 교보문고 POD 소설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성공한 뮤지션 ‘아벨’과 그의 과거와 얽힌 인물 ‘강신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과 집착, 복수와 회복이라는 주제를 다룬 소설이다.

송윤지 작가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건조지’로 등단한 이후 ‘긴자는 믿지 않는다’, ‘신부의 아내’ 등을 발표하며 심리 스릴러 장르에서 입지를 다졌다. 작가는 “이번 ‘부서진 음표’에서는 인물 간의 권력 다툼과 심리전을 정교하게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 관계 속에서 파괴와 회복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묘사했다”고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작품은 인간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깊은 상처와 집착을 다룬다며,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작가만의 섬세한 시선으로 관찰하는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빠른 전개, 감각적인 묘사, 인물의 심리가 촘촘히 얽혀 있어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했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남는다. 강렬한 몰입감을 원하는 독자에게 추천!’이라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부서진 음표’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페스트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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