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대시, 교촌F&B 자사 앱 리뉴얼로 탈배달플랫폼 시대 선도

2024년 8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57만 명·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 5만8000명 돌파
총 누적 회원 수, 리뉴얼 이후 20% 이상 증가해 560만 명 돌파

2024-08-28 13:10 출처: 푸드대시

푸드대시의 리뉴얼 후 호평받고 있는 교촌F&B의 자사 앱

서울--(뉴스와이어)--F&B 프랜차이즈의 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전문기업 푸드대시(대표 김홍균)는 소비자 편의성·가맹점주 사용성 제고를 위해 교촌F&B 자사 앱을 리뉴얼한 결과, 총 누적 회원 수가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는 10%에 육박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여러 브랜드에서는 자사 앱 채널 강화를 해법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초 F&B 프랜차이즈 업체의 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대시에서는 교촌F&B의 자사 앱을 시장 실정에 맞게 리뉴얼해 소비자들과 가맹점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가맹점주들의 비용 부담은 덜어내고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편의성과 혜택은 늘어났다는 업계의 평이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의 편의 기능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 앱에서 간과됐던 가맹점주의 사용성까지 챙겼다는 점에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맹점주 앱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앱상에서 최소주문금액 및 배달비/거리를 설정하는 기능을 추가했고, 프로모션 캠페인 진행 시 쿠폰의 분담 비율 설정을 가능하게 했다.

이에 더해 자주 주문하는 메뉴들을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퀵오더’ 기능,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필터 검색 기능, 편리한 교환권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교환권 등록/사용/선물 메뉴 추가를 통해 소비 소비자 편의를 증진시켰다.

2024년 8월 기준 푸드대시의 수집 데이터에 따르면 교촌F&B 자사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57만 명,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5만8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누적 회원 수는 20% 이상 증가해 56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푸드대시는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편의를 모두 잡았다며, 배달플랫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편의성이 떨어져 소비자와 가맹점주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기존의 프랜차이즈 자사 앱과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데이터상으로 가입 회원 수와 활동 사용자 수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자사 채널을 통한 주문 비중이 리뉴얼 전 대비 22% 증가했고, 자사 채널을 통한 주문 비중도 전체 주문의 15%대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성과를 위해 푸드대시는 지난 3개월간 앱 업데이트만 35회 진행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 시장 내 프랜차이즈의 자사 앱의 연간 업데이트 평균이 5회 미만인 것과 비교하면 7배 이상의 노력을 기울인 셈이다.

김홍균 푸드대시 대표는 “자사가 주목하는 고객사군인 대형 F&B 프랜차이즈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의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사 앱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 실제로도 출시 이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향후에는 교촌 F&B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F&B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도 자사 앱 서비스를 확장시킬 준비가 끝났다. 이를 통해 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파트너가 돼 ‘탈(脫)배달플랫폼’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푸드대시는 이 외에도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배달플랫폼의 지배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더욱 가맹점주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맹점에서 자체적으로 방문/배달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할 수 있도록 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CRM 서비스는 이미 상용 중이며, 내년 초에는 가맹점주들의 인력난을 해결해 점포 운영 부담을 덜어줄 AI 전화주문 접수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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