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누림카’ 특장버스·슬로프 차량 운영… 연간 468건·연인원 6000여 명 지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팔도누림카’ 특장버스·슬로프 차량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468건, 연인원 6410명의 이동을 지원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팔도누림카’ 장애인이동지원사업을 운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장애인 및 동반 인원과 경기도 소재 장애인 복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팔도누림카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6인승 슬로프 차량 2대, 27인승 특장버스 2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 이용자와 장애인 복지 관계기관은 국내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을 갈 수 있으며 나들이, 대회 참가, 문화생활, 외부 일정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반영해 올해 특장버스 1대를 추가 도입해 차량 운영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특장버스 2대와 슬로프 차량 2대를 통해 총 468건, 연인원 6410명의 이동을 지원했다.

차량별로 보면 특장버스는 총 283건의 운행을 통해 실인원 4899명을 지원했고, 슬로프 차량은 185건의 운행으로 실인원 35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팔도누림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연말에 사업 홍보와 이용 안내, 신청 방법 등을 담은 안내 영상을 공개해 2026년에는 도민들이 보다 쉽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